
창원 용지더샵레이크파크 39평은 디자인해랑의 스타일을 보고 찾아온 4인 가족의 집으로, 시공 1년 전 미리 계약해 준비한 현장입니다.
이 집의 가장 큰 과제는 취향이 달랐던 부부였습니다. 남편은 어두운 톤을, 아내는 밝은 느낌을 좋아해, 상반된 두 취향을 한 집 안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담아낼지가 핵심이었습니다.
디자인해랑은 두 사람의 취향을 억지로 섞는 대신, 공간을 나눠 컬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풀었습니다. 주방은 어두운 톤 자재로 블랙하게, 거실은 밝게 — 한 집 안에서 두 무드가 각자의 자리를 갖도록 했습니다.
주방은 천장에 블랙 이노솔을 두르고, 베리아그린 20t 천연 대리석으로 아일랜드 상판과 전면 서랍재를 마감했습니다. 아일랜드 뒤로는 냉장고장과 키큰장을 배치하고, 유앤어스 블랙 도어(무늬끄 NPD048S)로 마감해 통일감을 줬습니다. 그 옆 홈바는 벽면을 화이트 무광 이노솔로 마감하고 그 면 속에 조명을 넣어 벽 자체가 은은한 빛을 내도록 했으며, 와인렉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거실은 이태리 스페셜 페인트 발레나(발페인트)로 유럽 미장 느낌을 내고, 히든 도어로 문을 감춰 공간을 단정하게 잡았습니다. 집 전체 조명은 인테리어쇼 IoT 조명으로 제어합니다.
욕실도 부부의 취향을 나눴습니다. 공용 욕실은 남편을 위해 블랙으로, 안방 욕실은 아내를 위해 밝은 톤으로 디자인했고, 휴지걸이는 완전 매립형으로 제작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각 방은 오크 톤 와이드 마루, 공용부 바닥은 그레이 톤 800×800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아이들 방은 제작가구로 커스텀했고, 안방은 우드 톤 필름과 알래스카 화이트 박판타일을 침대 헤드 벽에 시공해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든 뒤, 오렌지 컬러 파티션을 자연스럽게 두어 포인트를 줬습니다.



| 공간 | 항목 | 제품 · 자재 |
|---|---|---|
| 주방 | 아일랜드 상판 · 전면 | 베리아그린 20t 천연 대리석 |
| 주방 | 천장재 | 블랙 이노솔 |
| 주방 | 가구 도어 | 유앤어스 NPD048S (블랙) |
| 홈바 | 벽체 | 화이트 무광 이노솔 (면 조명) |
| 거실 | 벽체 | 발레나 (발페인트 · 유럽 미장) |
| 안방 | 헤드 벽 | 알래스카 화이트 박판타일 · 우드 톤 필름 |
| 각 방 | 바닥재 | 오크 톤 와이드 마루 |
| 공용부 | 바닥재 | 그레이 톤 800×800 타일 |
| 전체 | 조명 | 인테리어쇼 IoT 조명 |
| 제작물 | 가구 | 아이방 커스텀 가구 · 스테인리스 와인렉 (디자인해랑 제작) |
디자인해랑은 2017년 부산에서 설립된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부산 전역(해운대·서면·센텀·남천·연산동)과 양산·김해·울산에서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고급 주거공간 설계, 제작가구를 진행합니다. 상담부터 설계, 시공 관리, 1년 사후관리까지 한 사람이 책임지는 구조로 진행하며, 공간에 맞춘 제작가구 브랜드 DEEP MADE를 함께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