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천 코오롱하늘채 골든비치 48평은 3인 가족의 집입니다. 저희 해랑과 진행하셨던 고객님의 추천으로 이어진, 신뢰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집의 숙제는 두 가지였습니다. 답답하게 막혀 있던 공간을 여는 것, 그리고 제 역할 없이 죽어 있던 공간을 쓸모 있게 살리는 것.
디자인해랑은 먼저 막힌 구조를 열어 시야와 동선을 틔웠습니다. 죽어 있던 공간에는 역할을 새로 부여했습니다 — 드레스룸에는 아일랜드 수납장을 짜 넣어 수납의 중심으로 만들고, 현관·주방·침실 곳곳에 맞춤 제작가구를 배치해 버려지는 자리가 없도록 했습니다.
톤은 이 집의 이름처럼 차분한 라이트 오크입니다. 가구와 벽체 필름을 한솔 메종라이트오크로 통일하고, 콘크리트크림 필름을 함께 써서 밝되 가볍지 않은 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바닥은 동화마루 스퀘어 몬테그레이로 은은한 그레이 톤을 깔았습니다.
안방 파우더룸에는 칼프 브라운우드 가구재와 필름으로 딥한 포인트를 줘, 밝은 집 안에 깊이 있는 한 켠을 만들었습니다. 중문은 패브릭 접합유리를 사용해 시선은 부드럽게 거르고 빛은 통과하도록 했습니다. 주방 아일랜드 상판은 칸스톤 에덴그레이로 마감했습니다.



| 공간 | 항목 | 제품 · 자재 |
|---|---|---|
| 전체 | 바닥재 | 동화마루 스퀘어 몬테그레이 |
| 전체 | 가구재 | 한솔 메종라이트오크 |
| 전체 | 벽체 필름 | 한솔 콘크리트크림 · 메종라이트오크 |
| 안방 파우더룸 | 포인트 마감 | 칼프 브라운우드 (가구재 · 필름) |
| 각 방 | 벽지 | 디아망 |
| 주방 | 아일랜드 상판 | 칸스톤 에덴그레이 |
| 현관 · 복도 | 중문 | 패브릭 접합유리 |
| 가구 | 제작가구 DEEP MADE | 아일랜드 · 홈바장 · 냉장고 키큰장 · 신발장 · 파우더룸 · 침대프레임 · 협탁 · 붙박이장 |
디자인해랑은 2017년 부산에서 설립된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부산 전역(해운대·서면·센텀·남천·연산동)과 양산·김해·울산에서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고급 주거공간 설계, 제작가구를 진행합니다. 상담부터 설계, 시공 관리, 1년 사후관리까지 한 사람이 책임지는 구조로 진행하며, 공간에 맞춘 제작가구 브랜드 DEEP MADE를 함께 운영합니다.